다온, 청소년을 만나러 거리로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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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위카페다온 댓글 0건 조회 1,919회 작성일 21-06-03 22:21본문
밤공기가 상쾌했던 지난 5월 21일 금요일 밤, 다온 실무자들은 합성동을 찾은 청소년들을 만나보고자
그리다 봉사자와 함께 야간 실태조사(야간 아웃리치)를 실시했습니다.
얼마 전 발대식을 가졌던 다온SNS기자단(담다온)도 그 현장을 함께 가보았습니다.
야간 아웃리치 현장속으로 가볼까요?
야간 아웃리치는 심야시간(22시 이후~) 거리에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지원(귀가 지원, 일시보호 등)과 함께 청소년 전용 공간인 위카페 다온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이 시간을 통해 다온을 이미 알고 있는 청소년과 처음 알게 되는 청소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번 야간 아웃리치는 약 1시간 정도 실시하였고, 현장에서 거리 상담이 가능하도록 전문상담 선생님을 동반하여 진행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야간에 청소년들이 밖에 있어야 하는 경우가 있을 때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은 드뭅니다.
그럴 때 이용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안전한 공간에서 머무를 수 있는 곳이 바로 위카페다온입니다.
지나가다 만난 청소년들에게 위카페 다온을 소개하고 기관 위치도 설명해 주면서 마스크를 나누어주었습니다.
다온에 대한 안내를 처음 들은 청소년들은 이 기회에 24시간 청소년 이용시설을 알게 되고 마스크도 받고 일석이조인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출발지인 시외버스터미널로 돌아와 혹시나 다온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들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 후 야간 아웃리치를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늦은 시간 다온이 필요한 청소년을 만나면 다온을 안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본 게시물은 다온 SNS기자단(담다온) 김슬기 기자단원 기사 일부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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