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다온과 함께 소풍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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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위카페다온 댓글 0건 조회 2,417회 작성일 21-12-08 19:56본문
가을, 높은 하늘과 붉은 단풍이 가득한 계절. 누구나 이 시기가 오면 어딘가로 훌쩍 떠나보고 싶기도 하고, 이유 없이 누군가를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다온도 매년 그러하듯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소풍을 떠날 준비를 하였고, 11월 한 달 동안 총 3번의 소풍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각기 다른 사람들과,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었지만 모두가 가을을 흠뻑 적시고 올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1. 찾아오는 다온의 기관라운딩 및 여유로운 시간
찾아오는 다온캠프에서 떠난 소풍은 고성과 양산에서 온 특별한 손님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이번 손님들은 오랜 시간 함께하였지만 거리상, 일정상의 이유로 다온에 공식적으로 방문한 적이 없었던 터라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야외활동을 떠나기 전에 꼭 진행해야하는 안전교육과 함께 다온의 공간들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는 청소년 친구들! 나중에 마산을 방문하게 된다면 꼭 다온에 와서 음료를 마시고 가겠다는 말을 해줬습니다 :D
#2. 로봇랜드에서 즐거운 추억
센터에서 로봇랜드로 이동한 청소년들은 밥을 다 먹기 무섭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러 출발!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제한되었던 갑갑함을 풀어내듯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놀때는 신나게! 약속시간은 철저히 지켜준 청소년 덕분에 예정된 시간에 잘 출발해서 각 기관으로 잘 복귀했습니다 :D 다음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과 공간에서 함께 하자는 약속! 내년의 위드 코로나 속에서 지켜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경주의 역사와 경주월드의 즐거운 시간
타 지역에서 다온으로 출발한 시점, 다온에서는 경주로 학교 밖 청소년 한 팀이 출발했습니다. 바로 '나의 따뜻했던 날들' 에 참여한 다온 친구들입니다!
역시나 야외활동을 하기 이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난 뒤, 경주 국립 박물관을 방문하여 신라역사탐방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시간에는 고고미술사학 박사 선생님께서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지루함 없이 역사를 듣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뒤에는 경주월드로 방문해서 신나는 놀이기구를 마음껏 타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D
날씨가 많이 추웠지만 활발하게 참여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이런 야외활동과 추억을 쌓는 시간들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보여주는 모습 같아서,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체험학습을 더욱 많이 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위카페다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추억과 관계성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과 체험학습을 제공하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D
※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독과 방역에 소홀함 없이 진행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출처: https://masanymca.tistory.com/392?category=910146 [마산YMC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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