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 청소년 원탁토론회, "학교너머 이야기 한마당" > 다온스토리

10월 25일(월) 오후 2시 위카페다온을 거점으로 학교 밖 청소년 원탁토론, 학교너머 이야기 한마당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경남에서 학교 밖 청소년이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가지고 진행되었습니다.

5개의 팀이 함께한 이번 토론회는 다온과 경남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되었고, 온라인 화상채팅 서비스(zoom)를 통해 서로 다른 장소에 있었지만 무리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본 주제를 다루기 전, 우리가 제안하는 내용들이 어떻게 정책화되는지 주민자치와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포토 스탠딩과 소셜 픽션을 통해 우리들이 행복할 상상 속 삶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 토론에서는 앞서 나왔던 이야기를 조금 더 구체화시키고, 팀 별로 제안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이날 나왔던 이야기는 △진로탐색(체험학습) 지원 △지역사회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지역 내 청소년 전용 체육활동 시설 형성 △교통법규 및 안전교육 △청소년 신체(체육) 활동의 장 마련 등으로 5가지 제안서를 발표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습니다.

준비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의견을 함께 공유하였으며, 발표 마지막에는 간단한 피드백과 보완점을 함께 짚어보았습니다. 활동 속, 제안서도 멋지게 작성되었지만,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자리가 되었던 것에도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다온과 함께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온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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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팀별 최대 5명, 온라인 대면, 비대면 혼합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출처: https://masanymca.tistory.com/category/청소년운동/위카페 다온 [마산YMCA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