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없는 의료진을 위한 응원한'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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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위카페다온 댓글 0건 조회 3,887회 작성일 21-10-08 07:51본문
명절, 연휴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던 추석은 어김없이 올해에도 돌아왔습니다.
양손가득 손에 들고 명절로 내려가는 귀성길의 행렬속에도 쉽사리 떠나지 못하는 자리에는 의료진이 있습니다.
코로나 19 감염전파 가능성에 편히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위해 이번 추석, 다온에서는 지역사회 의료진을 위한 작은 물품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물품구성은 총 3가지로 나누어 준비했습니다. 엽서는 청소년이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안마봉은 건강을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을, 꽃약과는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에 가지는 못하지만 마음은 함께하길 바라는 뜻을 담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5개 청소년 기관(산청간디마을학교, 넥스트 아카데미, 동해청소년학교, 산청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위카페다온)과 2개의 봉사동아리(경남대학교, 합포고등학교)가 참여하였습니다.
청소년기관에서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엽서를 한데모아 전달해주셨고, 봉사동아리에서는 양말목 업사이클링을 통해 안마봉을 2주간 직접 제작,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다온에서는 개인/기관별로 엽서를 모아서 봉사자들과 함께 실링왁스 봉인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번 의료진을 응원한다온 캠페인은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보름간 진행되었으며, 엽서는 총 170여통 모이게 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이 보내준 170여통의 엽서를 하나하나 모두 공유하고 싶지만, 내용이 많은 관계로 엽서를 추려서 보여드리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이 이야기를 다음 해 추석에는 우리 모두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https://masanymca.tistory.com/352?category=910146 [마산YMC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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